오늘 여자친구 폰을 바꿔주기 위해..
뽐뿌를 들락날락 거리다가 베가S5와 옵티머스 뷰가 할부원금 1,000원에 가무유무에 뜬것을 보았다..
하지만 무작정 바꿔주기엔 너무 아쉬운 폰들..베가R3나 갤3 싸게 나왔으면 바로 샀을텐데..
그런데 눈에 띈 것은 아무리 발품을 팔아도 62요금제에 13만원 할인 밖에 보이지 않던 아이폰5..
아이폰5 번호이동 가격이 47만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맙소사..통신사의 영업정지 싸움이 아이폰 가격마저 떨어트리는 구나..싶었다..
하지만 기존 폰의 할부금이 50만원 가량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이게 왠걸..
조금 지나니 32만 9천원에 아이폰이 다시 떴다..
이만한 가격에 살 기회는 이번 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을 해주었고..
워낙 아이폰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당장에 질러버렸다..ㅋ
제발 양품이 오길...
SKT 영업정지에 들어가고 KT, LGU의 영업정지가 풀리는 2월엔 과연 어떤 핸드폰이 어떤 가격을 가지고 나올지 기대가 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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